마르키시오가 자기부인한테 프로포즈한썰
2015. 9. 26. 12:35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클럽,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핵심선수 중 하나인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마르키시오는 ㅂ인과 아주 낭만적인 러빙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가 열여덟살일때 처음 교제를 시작한 것이 바로 지금의 부인이라죠. 당시 그의 부인을 보고 첫눈에 반했지만 운동선수를 싫어하는 그녀의 성격을 알고 당시에는 건축가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인과의 교제 중에 축구선수라는걸 들키게 되어 헤어짐을 통보받지만 마지막으로 자신을 보러와달라고 그녀에게 사정...그리고 유벤투스 구장으로 초대한 후, 그 경기에서 세리에A 리그 데뷔골을 작렬하고 프로포즈까지 했다하네여.
정말 이 얘기 듣는 순간 소름이 끼치던데..참 아름다운 러빙스토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