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떠난 해리키웰선수
2015. 9. 22. 18:15호주를 대표하는 레젼드, 해리키웰.
그 유명한 리즈시절이란 단어에 연관된 그는 과거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에서 단기 포스가 최강이었던 리즈유나이티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엄청난 투자를 단행했지만 그시즌 캐추락을 겪고 구단 운영자금난까지 겹치며 줄줄이 강등을 당했던 바 있습니다.
그래도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 핵심선수로 활약하며 이후 리버풀까지 이적했던 호주의 축구영웅 해리키웰.
해리키웰은 현재 한국나이로 치면 37세로 빅리그에서 뛰다가 많은 나이에 자국리그 멜버른 하트에서 마지막 황혼을 불태웠으며며 현재는 은퇴 후 왓포드 U-21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네요.
현역때는 리즈유나이티디, 리버풀, 갈라타라사이 등에서 선수생활 전성기를 지냈는데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십칠년간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사커루로써 최고의 리즈시절이던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에는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뛰면서 181경기 45골을 집어넣었답니다.
현재 불치병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 병때문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계속 선수생활을 하여 축구팬들의 갈채를 받기도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