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이 친정팀 주급쳬계에 대하여 쓴소리를 했다.


롭슨옹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현재의 맨유 팀주급체계는 구단이 스스로 만들어버린 문제라며 산체스와 같은 선수들의 계약은 타 선수들에게 크게 영향을 끼치는 명분이 됬다라고 밝힌 것.


현재 맨유는 데헤아와 래쉬포드와의 재계약 협상 중인데, 팀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거나 잠재력을 뽐냈던 둘은 높은 수준의 주급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당연히 벤치를 달구던 산체스가 7억 5천만 가량의 주급을 받아가는데, 억울하다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이것에 대해 롭슨옹은 맨유 스스로가 만든 문제이며, 최고의 계약조건으로 선수들이 맨유에 매력을 느끼게 한 점이 도리어 맨유에서 많은 돈을 벌려는 마인드로 바뀌는 것을 우려했다.


또한 래쉬포드에 대하여 팀이 그를 잡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된다면서, 맨유에 꼭 필요한 선수이기에 말도 안되는 주급규모가 아니라면 재계약을 무조건 맺어야 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