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불가리아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4 : 0 대승을 거두었던 인상적이던 지난해 경기.

 

그들은 작년 6월 9일 새벽, 레셉 테이프 애르도간 스타디움서 부락일마즈와 하칸 찰하노글루의 멀티골들에 힘입어 댓긍을 거두었고 유로 2016 예선을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게 됬었다.

 

당시 경기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던 홈팀 터키는 전반전에 맹공에도 불구 1골도 얻지 못했지만 후반시작과 동시에 주포인 부락 일마즈가 투입되면서 경기 양상이 바뀌기 시작했는데 터키신성 찰하노글루가 후반4분, 9분에 연달아 골을 터뜨렸고 이후 일마즈가 후반11분, 35분경에 1골씩 추가하며 4 : 0 대승에 화룡정점을 찍었다.

 

 

 

특히나 찰하노글루의 프리킥 골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킥력으로만 따지면 정말 월드클래스가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