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주전골리 배투재계약
2016. 9. 5. 17:31
몇시즌전부터 탄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의 주전골리 포르투갈 출신 배투 선수가 소속팀과 재계약을 했단 소식이다.
세비야 구단측은 구단 공식홈피를 통하여 베투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발표했는데 2년 계약에 계약기간 후 1년 연장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라고 한다.
자국 무대 스포르팅 브라가에서 활약하다가 2013년 세비야로 이적해온 베투는 매시즌 안정감있는 플레이로써 팀 최후방을 지켰고 2013 - 2014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일조했으며 올시즌도 팀의 유로파리그 선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33세가 되는 이 베테랑 골리에 대해 터키 베식타스가 큰 관심을 표했는데 이번 재계약으로 이적설은 수그러 들 듯 하고, 세비야는 최후방에 대한 안정감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