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악몽같았던 푸른색 유니폼을 벗고 AC밀란으로 갔다가 다시 AT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난 후..벌써 2시즌째인데 그의 입지는 어떠할까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그는 주전 스트라이커 보단 서브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데, 리버풀 시절의 폼은 사실 회복하지 못한채 아직도 애매한 활약상에 그치고 있다합니다.

 

 

 

고향인 스페인에서 좀 더 편안하게 플레이하면서 전성기 급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리듬은 어느정도 찾길 바랬지만, 첼시시절 보다 약간 나을 정도?

 

이때문에 올시즌이 끝나면 임대만료가 되는 그를 두고 AT마드리드 측은 딜레마에 빠져있다는데, 클럽 상징적인 토레스를 내치느냐, 혹은 잔류시키느냐..

 

남은 잔여시즌동안 만이라도 활약을 해주면 어느정도 잔류 가능성이 있겠는데, 과연 다음시즌 그가 입고 있을 유니폼은 AT마드리드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