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가대표이면서 분데스리가 최고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No.1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최근 약물검사인 도핑테스트를 했다.

 

뭐 꾸준한 자기관리와 멘탈 쪽은 모르겠지만 프로정신으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그이기에 그에 대한 축구협회의 도핑테스트 실시는 다소 의아했는데, 거의 랜덤으로 테스트하는 것인지라 그 누구도 걸릴 수 있는것.

 

어째튼 이 테스트와 관련하여 현지 매체와 인터뷰가 있었단다. 인터뷰에서는 기자가 마누엘 노이어에게 도핑테스트를 했냐고 물었고 노이어는 그렇다고 대답했기에, 기자는 무엇이 나왔냐고 되묻자...

 

 

노이어의 대답은..."오줌"...

 

역시 상당히 멘탈적으로는 엽기적인 인물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