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10대GK 돈나룸마를 노리는클럽들
2016. 1. 13. 15:53
세리에A 에서 부활을 다짐하고 있는 AC밀란이 올시즌 새로이 탄생시킨 10대 GK스타, 돈나룸마.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부폰에 이을 차세대 GK로 평가받는 돈나룸마는 1999년생으로 이태리 축구 역사상 최연수 출전기록, 16세 8개월이란 나이로 세리에A 데뷔하였고 2014년 말 21세 이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여 자기보다 4살 많은 선수들과 뛰고 있죠.
그리고 이같은 스타성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하여 여러 빅클럽들이 눈독들이고 있다는데, 맨유의 경우 구체적으로 4천만 유로라는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 보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때 유럽을 호령했던 AC밀란...그런데 이제는 새로운 스타만 나오면 다른 빅클럽들에 빼앗길지도 모를 처지가 되어버렸네요.
참...밀란이 이렇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