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가목숨에 현상금걸엇던 삼바마피아
2015. 11. 8. 11:22
지난 2014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의 대표공격수, 네이마르가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에게 엄청난 어택을 당하고 척추가 골절된 사건이 있었다.
이후 브라질내 최고 마피아집단, 수도최고코만도PCC 가 수니가의 행동이 용서되지 않는다면서 보복을 예고하고 나섰단다.
이미 수니가는 이같은 위협을 느끼고 당국과 브라질의 보호조치 아래 콜롬비아로 귀국한 상태이지만, 브라질마피아 측은 그의 목에다 상금까지 걸었다고 하는데, 그 마피아 집단은 구성원만 6,000 명...복역수까지 합치면 14만명이 가담된다는 무시무시한 조직이란다.
현재 수니가는 이같은 상황에 엄청 겁을 먹고 공식적으로 네이마르에게 사과하고 자신의 페이스 북에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신에게 빌기도 하였다.
과연 수니가...자신의 커리어 끝까지 건강하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