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네스부상 급한밀란의 보아텡영입루머
2015. 10. 29. 17:53
올시즌 부활을 노리던 이탈리아의 AC밀란의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인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제레미메네즈가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세리에A 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였는데, 2011년까지 AS로마에서 수준급의 활약을 펼쳤고 이후 석유자금을 등에 진 PSG로 이적했다가 AC밀란으로 건너온 그는 지난시즌 리그 33경기 16득점을 올렸고, 올시즌도 그같은 활약이 기대되었던 메네즈.
하지만 이번시즌엔 고작 1경기에 출전하였는데, 바로 부상당한 등부위가 수술까지 이어지게 된 것.
이같은 상황에 내년이 되야 복귀할 메네즈를 대체하기 위해 밀란이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영입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한때 밀란의 일원이기도 했던 그는 현재 샬케04에서 방출당한 후, 올해말까지 밀란에서 훈련하는 조건으로 팀에 합류한 상태인데, 미하일로비치 감독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그가 훈련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면서 겨울 이적시장때 놀라운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밝힌 것.
과연 보아텡이 메네즈를 대체하기 위해 다시금 밀란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