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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요옹 교도소점령하다

Tistory.Blogger. 2020. 3. 14. 22:26


다시 뛴 외계인...그런데 그곳은...



한때 세계축구계를 휘어잡던 외계인 호나우딩요.. 이제는 은퇴한 딩요옹...


그런데 그가 다시 공을 차며 뛰었다.


그리고 무려 5골 6어시스트를 올렸다.


그런데 이런 활약에도 마냥 좋아서 웃고 기뻐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그가 뛴 곳이 일반적인 축구경기장이 아니라 교도소라는 점 떄문이다.




호나우딩요는 얼마전 위조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파라과이 교도소에 수감 되었는데, 마침 당시 교도소에서 풋살대회가 열렸고 호나우딩요가 여기에 참가한 것.


아무리 저물어버렸다지만 외계인은 역시 외계인...


그는 자신의 팀이 11 : 2 로 대승하는데 크게 일조했는데 팀이 올린 11개 득점에 모두 관여하였다.




현장에 있던 교도관들의 말에 따르면 거의 말처럼 뛰어다녔다는데.. 역시나 프로와 일반인의 격차는 이런건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