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가비골 유럽재도전위해 런던가려나

한때 브라질 공격진을 이끌 재목으로 불리던 가브리엘 바르보사.

하지만 인터밀란을 통하여 유럽무대에 야심차게 진출했지만 이후 벤피카 시절까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며 하락세를 타다가 다시 브라질 무대로 돌아갔죠.

가비골이라 불리던 그의 명성이 이렇게 꺼지나 싶었지만, 브라질에서 가비골은 부활하였습니다.

2018년 산투스로 임대가서 35경기 18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고국 복귀... 그리고 작년에는 플라멩구로 임대가서 맹활약하면서 2019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주역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EPL의 첼시, 웨스트햄 등의 런던 클럽들이 그의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는데요.

솔직히 브라질 무대에서 썩긴 아쉬운 재목이기에 다시한번 유럽무대에 도전해보는게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