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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가 에브라한테 사과한이유

Tistory.Blogger. 2019. 12. 26. 22:54

과거 에브라와 수아레스 간에 있었던 인종차별 문제로 인한 갈등.


이당시에 수아레스가 맨유와의 경기 도중 자신을 마크하던 에브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하며 크게 징계를 먹었었는데요.


FA로부터 8경기 출장정지 + 40000 파운드 벌금 징계를 먹었었죠.




그런데 이때 캐러거와 더불어 리버풀 선수들이 수아레스 프린팅 된 T셔츠를 입고 경기 워밍업에 참여하는 등, 수아레스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8년이 지난 현재... 캐러거가 이에 대해 에브라에게 사과했다고 합니다.


그는 에브라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당시 큰 실수를 저질렀단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 인종차별은 큰 문제이고, 그때에 수아레스를 지지하는 T셔츠를 입지말자 해야 할 용기가 자신에게 없었다고 했죠.


솔직히 이때 수아레스는 물론이고 리버풀 선수들도 많은 비판을 받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