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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뉴에게 손흥민이란

Tistory.Blogger. 2019. 12. 5. 20:29


오늘 새벽에 있었던 맨유전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그래도 토트넘의 새감독 무리뉴에게 손흥민은 황태자 같은 존재 같습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매시즌 영향력을 키워온 손흥민.


3시즌동안 14골, 12골, 12골 등을 넣으며 계속해서 2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실력은 물론이고 인성이나 프로로써의 태도도 훌륭하죠.




이러한 가운데 무리뉴도 자신의 선 수비, 카운터 전략에 발빠른 손흥민이 핵심이며 그를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었죠.


물론 매경기 출장하여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아예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다라는 말까지 한 바 있죠.




옛날엔 무리뉴가 한국선수를 이렇게 중용할 것을 생각치도 못했는데.. 때때론 어색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맨유전 패배는 잊고 다시 다음경기부터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