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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1년만에 1억2천만이적료 신성주앙팰릭스
Tistory.Blogger.
2019. 7. 31. 16:34
AT마드리드가 클럽레코드를 경신하며 어마어마한 돈을 한 선수에게 투자하였다.
오랜기간동안 최전방에 새로운 공격수들을 배치하여 특급스타로 성장시켜 쏠쏠한 재미를 보았던 AT마드리드인데, 이번 영입도 그렇게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 주인공은 바로 포르투갈의 신성 주앙 펠릭스.
바르셀로나로 떠난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하여 벤피카로부터 무려 1억 2,600만 유로 이상의 금액을 사용하며 데려온 공격수로 그보다 높은 이적료 기록은 네이마르, 쿠티뉴, 음바페 밖에 없을 정도이다.
지난시즌 모나코에서 르마를 데려오며 기록한 AT마드리드의 지난 클럽레코드 7천만 유로의 2배가까이 되는 금액.
이러한 것을 보면 만 21세인 어린선수에게 너무 큰 도박을 건 것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인데, 그래도 그의 재능에 전세계 유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었고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에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능력이 AT마드리드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하다.
그래도 많은 언론들은 찬사와 함께 걱정도 함께 하고 있는데, 우선 그의 너무 호리호리한 신체, 프로데뷔 1년차의 짧은 경험, 미지수인 수비가담능력 등등을 지적할 수 있겠다.
일단 프리시즌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투톱 시스템인 AT마드리드에서 피지컬 좋은 모라타나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협력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오랜기간동안 특급공격수들을 육성시킨 시메오네의 지도력과 펠릭스의 높은 잠재력에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