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집으로 훔멜츠복귀

바이에른 뮌헨이 팀 중앙수비수 마츠 훔멜스를, 그의 친정팀이자 리그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시켰습니다.

훔멜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 출신으로 2006년 프로데뷔하였고, 2008년에 꿀벌군단 도르트문트 임대를 갔다고 두각을 보이며 완전이적 후, 기량이 만개하여 2016년까지 도르트문트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했죠.

그리고 2016년엔 우승하는 팀으로 가고싶다란 발언을 하며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상처를 주고 뮌헨으로 돌아갔는데, 올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다시 도르트문트 복귀를 한 것이죠.

도르트문트의 주장이였기도 한 그가 그렇게 욕을 먹으며 뮌헨으로 갔는데, 다시금 도르트문트로 돌아갈 줄은 몰랐는데, 은퇴는 꿀벌군단의 꿀벌유니폼을 입고 하려나요?

아무튼 그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각 언론들은 3천800만 유로를 예상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