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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몰락시즌 에바사태는 당시꽤심했다
Tistory.Blogger.
2017. 8. 11. 18:31
과거 첼시의 팀닥터, 에바 카네이로가 클럽 경기에서 향후 벤치에 앉지도 못하던 시절.
이것은 당시 스완지시티와 첼시의 개막전 경기 막판, 에당 아자르의 부상때 그라운드로 나가 그의 상태를 살피고 그라운드 밖으로 데려와 시간끌기 및 선수숫자 줄이는 것에 분개한 무링요의 입김이 작용한 것인데...
그때의 개막전에서 2 : 2 동점인 후반 추가시간 경에 발생한 이문제에 대해 무링요 감독은 팀닥터라면 경기를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며 팀닥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고, 그녀는 충동적이고 너무 순진했다며 경기 후 에바를 질책하는 인터뷰를 했었다.
그리고 향후 1군 팀닥터로 역할은 이어가지만 훈련이나 경기에 참여치 못할 것이고 숙소 출입도 불가할 것이고 영국언론들은 보도했는데, 이와는 반대로 많은 팬들은 에바의 행동을 격려했고 팀닥터 의료진협회 에서도 에바를 지지하고 나섰었다.
그리고 분위기가 심상찮았는지 엉망으로 시즌을 마감했던 첼시...에바사태는 상당한 여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