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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정섭렵한 사자왕품위
Tistory.Blogger.
2017. 5. 10. 18:53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몰랐던 매력을 선보이고 그 인지도가 더더욱 오른 K리그의 라이온킹 이동국 선수.
그는 5남매나 되는 대가족의 가장이던데 정말이지 축구한다고 바쁠 줄 알았는데 아이들 다루는 것도 상당한 노련미를 가지고 있더라능.
그런데 놀라운 것은 여전히 K리그에서 리그 정상급 스텟을 찍고 있는 이동국.
그가 1979년 4월 29일생...즉 한국나이로 37세란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인데, 올시즌 K리그 20경기에서 8골 3어시스트, K리그 통산 175골 기록 중...이것이 축구와 더불어 5남매를 관리하고 있는 베테랑의 품격이니라.
진짜 국내에서는 역대급...아쉬웠던 것은 전성기때에 해외무대에서 분위기만 잘 탔으면 대성할 수도 있었다는게 아쉽다...특히 미들스보로 시절...정말 골포스트 맞추었던 통한의 첫 데뷔무대 골만 들어갔더라도...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