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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위해지은 브라질구장들 운영적자심각

Tistory.Blogger. 2017. 3. 9. 12:13

 

월드컵 우승에 대한 큰기대를 모으고 자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했지만 4강에서 충격 대패를 당하고 3, 4위전 마저 내줬던 브라질.

 

그런데 대회 이후에 브라질은 월드컵의 후폭풍을 여전히 앓고 있다는데 바로 경기장의 운영건이다.

 

 

 

브라질의 이 월드컵 경기장들은 해당 경기들이 열렸던 12개의 경기장들은 대회 후에 상파울로 코린치안스 경기장을 빼고는 모두 관중미달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대회 개막전이 열렸던 코린치안스 경기장 평균관중은 31,000 여명으로 전체 수용인원 중 65퍼센트.

 

하지만 나머지 경기장들은 모두다 30대의 퍼센트를 넘기지 못하면서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

 

이밖에도 월드컵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에만 3조이상이 투자되었기에 이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적자리스크가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향후 브라질이 이 신규 경기장들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브라질 당국이 크게 신경써야할 대목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