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지루하던 북유럽빅매칭

 

북유럽 강호, 스웨덴이 북유럽 라이벌전 vs노르웨이와의 원정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거뒀다.

 

노르웨이 오슬로 올래발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이 A매치 평가전에서 노르웨이는 16세 세계적인 유망주 외데가르드를 선발출장 시켰고 스웨덴은 에이스 이브라히모비치를 선발출장 시켰다.

 

북유럽 라이벌전답게 치열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상당히 여유롭게 경기운영이 진행되며 좀 지루했었는데 노르웨이 공격수인 소더룬드의 엄청난 골결정력은 노르웨이 팬들에게 살인충동을 일으키기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다.

 

사실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역시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않은 듯 존재감을 그찾을 수 없었고 후반 중반에 토이보낸과 교체됬다.

 

그렇게 후반전에도 루즈하게 경기시간이 흐르고 0 : 0 무승부가 이뤄졌는데 아마도 양팀다 다가올 유로 지역예선을 감안해서 컨디션 올리기용 경기를 치루지 않았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