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Match

챔스결승경기서 앨클라시코기대 미성사됬던시즌

Tistory.Blogger. 2016. 11. 1. 13:11

 

 

몇시즌전부터 항상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기대되던 엘클라시코 결승전.

 

특히나 지지난 시즌에는 정말 크게 기대 될 정도로 레알마드리드랑 바르셀로나가 4강에 올라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엘클라시코 결승전은 성사되지 못했는데, 이것은 바르셀로나가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유벤투스와의 4강2차전에서 1 :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종합전적 2 : 3 으로 탈락하게 된 것.

 

 

당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유벤투스를 불러들여온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선제 PK 골과 더불어 엄청난 공세로 유벤투스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출신이었다가 유벤투스로 바이백조항을 깔고 이적해간 알바로 모라타 선수가 지난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면서 친정티메 비수를 꽂은 것.

 

 

 

이후 레알마드리드는 일방적인 공세로 엄청난 슛팅을 퍼부었는데 유벤투스의 수호신, 지안루이지 부폰의 선방이 빛을 발한 것.

 

 

 

그렇게 유벤투스는 적진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확정지었는데, 당시 엄청나게 추락하고 있는 세리에A 의 위상을 살리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고, 최근 이적설이 나도는 팀의 주요선수들이 다시금 비안코네리에 애정을 갖고 잔류할 의지를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했었다.

 

근데 주축이던 테베즈랑 포그바는 현재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