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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대한주절..
Tistory.Blogger.
2016. 8. 19. 18:35
한때 리버풀을 이끌어갈 대표적인 공격자원으로 불리던, 라힘 스털링.
1994년 12월 8일생으로 20세밖에 되지 않지만 벌써 그 성장세가 엄청나 팀을 먹여살린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소속팀 재계약건을 거부하며 거취가 오리무중이었다.
당시 주급 35,000 파운드를 받는 그는 시즌종료 후, 계약기간 2년 정도가 남는데 이에 리버풀 측에서 주급을 무려 18만 파운드 수준으로 재계약 제시했는데 선수가 거부한 것..
리버풀에서 지나친 포지션 이동 및 팀 성적에 대한 불만이었고 이에 EPL 에선 아스날이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 해외에서는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의 빅클럽들이 그를 노리다가 끝내 맨시티행을 결정한 바 있다.
리버풀에서 다니엘 스터리지, 쿠티뉴 등과 더불어 공격진 최고의 자원이라 평받는 그는 홈그로운 정책에도 부합되기에 잉글랜드 특수가에 EPL 내에서는 가치가 더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었기에 이적료도 엄청났었다.
하지만 고액의 이적료에도 지난시즌 상당히 부진했던 스털링...과연 올시즌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선 좀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