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Match
챌시떨군 PSG원정투혼의 미쳣던경기력
Tistory.Blogger.
2016. 7. 8. 18:02
지지난시즌 당시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후보, 첼시가 프랑스의 떠오르는 강호에게 덜미를 잡히며 토너먼트 탈락이란 아픔을 맛보았었다.
그들은 2 : 2 로 경기를 비겼지만 원정다득점 원칙에 탈락된 것.
1차전 1 : 1 이란 결과를 들고 홈으로 PSG를 불러온 그들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초반 퇴장이란 선물을 받고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전, 전 첼시선수 다비드 루이스의 동점골로 연장돌입.
그리고 연장전에서 티아고 실바의 반칙으로 PK골을 성공하며 다시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었지만 티아고 실바가 이번에는 자신들의 골문을 흔들며 경기를 2 : 2 로 마치며 탈락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다비드 루이스의 활동량이 상당히 매섭던데, 자신을 버린 첼시에 대한 원한이 서려있었던 듯...
아무튼 이날 PSG의 경기력은 원정팀인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대단했고, 한마디로 미쳤었다는 느낌마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