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잉축후기 코클렝각성 디팬딩챔프압도

 

 

잉축...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디팬딩챔프,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에서 인생급 경기력을 선보인 24세의 수비형 미드필더 프랭시스 코클랭에 대한 현지 평가가 엄청 뜨겁다.

 

아스널은 지난 1월 19일 새벽1시에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를 떠나 현지 평가를 뒤엎는 2 : 0 완승을 거두고 돌아왓는데 선발 출장한 코클랭 선수는 화려한 맨시티의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면서 아스날 수비진 보호를 잘해내었고 공격 시발점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는 것.

 

그는 터프한 몸싸움은 물론이고 하프라인서 오는 상대 패스를 여러번 차단하였으며 공중볼에 있어서도 일곱개의 선점을 보였으며 사실 수비적인 역할치고는 그리 큰 신장은 아니지만 그만큼 위치선정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외 중요태클이나 상대 크로스 저지하는 모습도 여러차례 있었는데, 이같은 활약에 상대 2선 플레이어들은 제대로 아스날의 중원에 침투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최전방 아구에로의 고립이 심화되면서 제대로 된 공격이 되지 않은 것.

 

지난시즌 임대 떠났다가 복귀하였던 코클랭은 시즌 선발 5회 출장의 경험적은 선수이지만 주눅들지 않은 이번 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을 반전시켜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