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매컵의 기단발견되 전시중이라함

 

 

과거 월드컵에서 우승국가에게 수여되던 우승트로피가 분실되었던 것은 축구팬이라면 잘 알고있는 사실이다.

 

이 줄리매컵이라 불리던 이것이 최근 원본기단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줄리메컵의 기단이 최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 지하실서 발견됬다는데 이는 팔각모양의 청금석으로 된 밑바닥에 1 ~ 4회까지의 월드컵 우승국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고 한다.

 

지난 1954년 월드컵 전에 교체되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줄리메 컵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인데 일단 이 기단은 세계 축구 박물관이 2016년 3월에 건축되었고 그곳에서 전시되기 시작했다 한다.

 

참고로 컵의 원판은 1970년 월드컵 3회 우승을 기록한 브라질에게 영구 수여되었지만 1983년 도난당한 이후 아직까지 그 행방은 알 수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