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Team/News
북중미최고선수 나바스선정된 2014시상내용
Tistory.Blogger.
2016. 3. 28. 18:19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의 최후방을 담당하면서 팀의 8강 돌풍에 크게 일조한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2014 북중미 축구협회 선정, 당시 올해의 북중미 최고선수에 등극했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2014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로써 잉글랜다, 이태리, 우루과이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소속되었지만 놀랍게도 이를 통과, 이후 16강을 넘어 8강까지 가는 길에 단지 2실점만을 내줬을 뿐.
무려 3경기를 무실점 선방한 것 !
그 덕택에 소속팀 레반테에서 라리가 최고의 클럽인 레알마드리드 이적까지 성공했는데 이는 코스타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큰 경사가 아닐까?!
뭐 사실 지난 시즌까지는 카시야스의 존재에 그가 주전자리를 꿰차리라 생각한 사람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컵대회 등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었고 올시즌은 포르투로 가버린 카시야스의 빈자리를 확실히 메우며 활약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