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News

FFP벌금은 타클럽들에 재분배됨

Tistory.Blogger. 2015. 12. 16. 16:44

 

 

FIFA 측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FFP 규정...클럽의 적자가 정해진 부분을 넘어설 경우 발생하는 벌금을 과거 맨체스터 시티가 5,000만 파운드나 낸 적이 있다.

 

그만큼 많은 자금력을 앞세워서 엄청난 투자로, 클럽 전력을 수직상승 시킨 것인데, 한화로 약 860억 가량되는 엄청난 규모의 벌금이 당시 어디다 쓰인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였다.

 

이렇게 FFP 규정위반으로 발생된 벌금은 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 등은 물론이고 유럽의 유수클럽들에 분배되었다는데 영국 BBC에 따르면 UEFA 측이 맨시티벌금 액수를 타 유럽팀에게 배분되었다며, 이는 프랑스 PSG 측의 것도 포함되며 UEFA 주관대회에 출전했던 팀들에게 재분배됬단 것.

 

FFP 규정을 준수한 팀들이 그렇지 않은 팀들에 비해 피해를 보는 것을 보상해주는 차원인 이 벌금행보에, 분배받게 될 팀들은 2013 - 2014 UEFA 챔피언스리그 및 유로파 리그에 출전한 팀들이 되는데 조별리그 참여한 팀들은 20만5천파운드, 예선참가했던 팀들은 2만3천5백 파운드를 할당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