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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DFL수퍼컵 오바메양의 거미맨변신이유

Tistory.Blogger. 2015. 12. 14. 17:45

 

 

지난해경의 이슈였지만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피애르 - 애매릭 오바매양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 DFL 수퍼컵 경기에서 골을 집어넣은 후, 스파이더맨 마스크를 쓰고 세리모니를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지그날 이두크 파크서 열렸던 DFL 수퍼컵 경기에서 2 - 0 완승을 거두면서 2년연속 수퍼컵을 들어올린 도르트문트 측은 오바매양이 이날 왜 거미맨 세리모니를 펼쳤는지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요.

 

 

과거 프랑스 리게앙의 생테티엔 시절에도 같은 세리모니를 한 바 있었던 그는 경기전날이 아들 커티스의 3번째 생일이었고 거미맨 세리모니를 꼭 골을 넣은 후에 해주기로 약속한 것이라 시행했닥 한다.

 

참고로 당시 경기에서는 오바매양 선수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는데, 경기에서도 최상의 활약을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아들과의 약속도 지켜서 1석2조의 경기가 오바매양에게 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