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격파로 국대데뷔한콘테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새로운 선장, 안토니오 콘태감독이 새로이 오렌지 군단을 통솔하는 히딩크 군단을 격파하면서 국대감독을 데뷔했었었다.

 

그당시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의 친선경기, 이날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전반 시작한지 10분도 되지 않아 2골을 집어넣고 상대수비수 마르틴스 인디까지 퇴장시키며 아주 손쉽게 승리를 챙긴 것.

 

 

전반 3분만에 임모빌래의 선취골, 그리고 전반 9분에 마르틴스 인디가 PK를 내주며 퇴장, 이후 경기는 지루한 양상을 마치고 종료되었는데, 경기가 끝나고 히딩크 감독은 어리숙한 수비진에 화가 난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단다.

 

어째튼 유벤투스의 부활을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태의 이탈리아 부활 프로젝트는 좋은 출발을 보이며 시작하였었고, 히딩크는 이같은 부진을 이어가며 이후 경질..그리고 네덜란드는 유로2016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