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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No,7은 호날도이후 망삘지속..
Tistory.Blogger.
2015. 12. 9. 12: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히어로를 뜻하는 7번..하지만 계속 망삘이 지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은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달면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해왔는데요.
지미델라니, 조지베스트, 스티브 코펠,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까지..
그러나 호날두 이후로 현재까지 맨유의 7번은 망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날두가 떠난 후, 맨유의 7번을 이어받은 마이클 오웬은 전성기 기량을 전혀 보이지 못하며 3시즌 17골만을 터뜨렸고, 이후 잠시 발렌시아가 7번을 달았다가 새로이 영입된 디마리아가 7번을 달았죠.
구단 이적료를 갱신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한 디마리아는 이적 전에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 잔류를 원했다고 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었는데요.
레알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이 불가피 되었을때엔 그가 맨유에 대해 좋은 점을 말해주며 도움을 주었으며 맨유의 7번 의미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호날두만큼 구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죠.
본디 윙이지만 지난시즌 레알마드리드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던 디마리아는 어떠한 포지션에서 뛰더라도 감독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할 것이라며 덧붙이며 전의를 불태웠는데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보이지 못한채, 먹튀로 전락...이후 PSG로 떠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다음으로 7번을 달은 것은 멤피스 데파이..그 역시 기대와 달리 현재 먹튀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맨유의 새로운 7번 영웅은 더이상 나타나지 못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