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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매룬흑표범 국대작별

Tistory.Blogger. 2015. 12. 4. 16:59

아프리카 축구의 전통강호, 카매룬 국가대표팀이 자신들의 최고 공격수이던 흑표범을 떠나보내게 되었다.

 

 

바로 사무엘 에투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

 

사무앨 에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대표 경력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히며 그간 지지를 보내줫던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띄웠는데, 1997년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에서 데뷔 후, 17년동안 카메룬 국가대표로써 118경기에 출전, 56골을 기록한 사무엘 에투.

 

본선 진출 못했던 2006년 월드컵을 제외하고 1998년, 2002년, 2010년, 2014년 등등 총 네번의 월드컵에 조국을 위해서 출장했던 그는 앞으로 클럽에만 전념할 듯 한데, 올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의 계약을 마무리 지으며 EPL 잔류에 성공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