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후기대될 즐라탄향방 잔류와이적사이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여하지 못했던 비운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조국 스웨덴이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호날두의 포루투갈에게 완패하며 브라질에서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요.

 

 

그나마 대회당시, 그는 스페인과 칠레의 A조 조별예선 경기에 아들과 함께 관중석에 자리잡으며 모습을 보였고, 이후 유로2016 대회에선 플레이오프 진출하며 메이저대회 마지막 국가대표 대회를 준비하는 중이랍니다.

 

어째튼 나이를 잊은 듯 아직도 30대 중반에 펄펄날고 있는 즐라탄이 현 소속팀 PSG 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단 보도가 나왔는데요.

 

 

현재 소속팀과 1년밖에 계약기간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무대로 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그의 대리인인 미노 라이올라는 프랑스 방송 RMC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PSG와 계약이 남아있기에 섯부른 판단은 자제해달라 하면서 시즌이 끝나고도 최고의 공격수인 그가 PSG와 재계약 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했죠.

 

과연 즐라탄의 차기 행선지는 잔류일까 이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