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쿠케시와 레지아간의 유로파경기사건
2017. 6. 16. 13:27
과거 2015-2016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경기 였던 FK쿠캐시 vs 래지아간의 경기에서 사고가 일어났던 적이 있다/
이는 알바니아 티라나로 래지아가 원정을 떠나서 경기도중에 홈팀 관중이 던진 돌에 래지아 선수가 맞아서 쓰러진 것.
사실 경기전부터 쿠캐시 클럽 팬들은 경기가 끝날때 너의 인생도 끝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엄청 험악한 환경을 조성했었는데 경기 후반 17분경에 래지아가 리드해나가는 골을 터뜨리자 래지아 미드필더인 온드레이 두다가 갑자기 돌에 맞아서 쓰러졌고 선수들은 주심에게 달려가 조치를 요구하였었다.
이에 주심은 바로 경기중단을 시켰고 UEFA 관계자랑 상의 후, 아예 경기 종료 시켰는데 아마도 쿠캐시 클럽은 몰수패 or 유로파리그 탈락조치까지 발생했었는데...
참으로 관중때문에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면 클럽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