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015-2016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경기 였던 FK쿠캐시 vs 래지아간의 경기에서 사고가 일어났던 적이 있다/

 

이는 알바니아 티라나로 래지아가 원정을 떠나서 경기도중에 홈팀 관중이 던진 돌에 래지아 선수가 맞아서 쓰러진 것.

 

사실 경기전부터 쿠캐시 클럽 팬들은 경기가 끝날때 너의 인생도 끝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엄청 험악한 환경을 조성했었는데 경기 후반 17분경에 래지아가 리드해나가는 골을 터뜨리자 래지아 미드필더인 온드레이 두다가 갑자기 돌에 맞아서 쓰러졌고 선수들은 주심에게 달려가 조치를 요구하였었다.

 

 

 

이에 주심은 바로 경기중단을 시켰고 UEFA 관계자랑 상의 후, 아예 경기 종료 시켰는데 아마도 쿠캐시 클럽은 몰수패 or 유로파리그 탈락조치까지 발생했었는데...

 

참으로 관중때문에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면 클럽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지 않을까 싶다.


 

 

몇시즌전부터 항상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기대되던 엘클라시코 결승전.

 

특히나 지지난 시즌에는 정말 크게 기대 될 정도로 레알마드리드랑 바르셀로나가 4강에 올라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엘클라시코 결승전은 성사되지 못했는데, 이것은 바르셀로나가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유벤투스와의 4강2차전에서 1 :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종합전적 2 : 3 으로 탈락하게 된 것.

 

 

당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유벤투스를 불러들여온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선제 PK 골과 더불어 엄청난 공세로 유벤투스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출신이었다가 유벤투스로 바이백조항을 깔고 이적해간 알바로 모라타 선수가 지난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면서 친정티메 비수를 꽂은 것.

 

 

 

이후 레알마드리드는 일방적인 공세로 엄청난 슛팅을 퍼부었는데 유벤투스의 수호신, 지안루이지 부폰의 선방이 빛을 발한 것.

 

 

 

그렇게 유벤투스는 적진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확정지었는데, 당시 엄청나게 추락하고 있는 세리에A 의 위상을 살리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고, 최근 이적설이 나도는 팀의 주요선수들이 다시금 비안코네리에 애정을 갖고 잔류할 의지를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했었다.

 

근데 주축이던 테베즈랑 포그바는 현재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