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토트넘과 더불어 리버풀, 첼시 등의 나이키 스폰서 클럽들의 새 유니폼이 나왔네요.




나이키 측은 운동화 에어맥스 클럽 컬렉션을 내놓았는데, 토트넘의 경우 에어맥스95와 토트넘 클럽 접목시킨 유니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여성버전인데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가다고 하죠.


전체적으로 에어맥스의 그라데이션 기법에 유니폼 중앙에 aimax 가 새겨져있고 그 위에 클럽 엠블럼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첼시는 에어맥스 180을 바탕으로 만들었구요.




리버풀의 경우 에어맥스90을 베이스로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하여 첼시로 이적해서 활약하고 있는 풀리시치.


이적료만 5,8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그는 올시즌 23경기 6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가 도르트문트에서 첼시로 이적을 확정하고 당시 일본 동경에 있던 첼시 선수단에 합류했을때에 재미난 일화가 있었다네요.


그는 일본에 있는 선수단에게 도착했을 당시, 첼시 선수단 역시 런던에서 막 동경으로 와 바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시기라 모두가 피곤해 있었고 버스 안에서 대부분이 잠들어 있었다죠.




이때 풀리시치가 처음 첼시 선수단에 합류하였는데 버스에서 대부분이 자고 있으니 신입생이 왔어도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도 않고 인사도 못했던 것입니다.


2명 정도의 선수만이 인사했었고, 이후 훈련장 갈때까지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도 못했던 것.


그러다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고서야 팀동료들이 와서 인사하고 말을 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모든 첼시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고 팀에서의 위치도 만족하고 있는 풀리시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