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이자, 호날두의 뒤를 이어줄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레알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


하지만 현재는 잦은 부상과 기량저하, 그리고 불성실한 태도로 계륵이 되어버렸고 한때 세계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그의 몸값은 이제 2천만 유로가 되었다고 한다.


레알마드리드가 그를 2천만 유로에 판매할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나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를 눈독들이고 있다는 정보.




사실 뭐 이적료 보다는 베일의 주급이 너무 쎄서 타 구단들이 꺼려하고 있기에 레알마드리드가 이적료를 팍 낮춘 듯 하다.


거기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구단 수입이 크게 줄자 아무리 세계 최고의 빅클럽이라해도 자금면에서 다소 불안한게 사실.




고정적인 수입수단이 줄자, 어쩔 수 없이 선수들을 판매하는데 있어 최고액 수준의 주급을 수령하는 베일을 얼른 팔고자 하는 의도도 보인다.


물론 타 구단이 그를 사갈 확률도 있겠는데, 뉴캐슬 입장에서는 구단 퀄리티를 높이고.. 베일 입장에서는 돈많은 구단이 자신의 주급을 보존해준다는 것에서 윈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박쥐군단 발렌시아.


그런데 발렌시아의 35퍼센트 이상의 선수단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단다.


발렌시아 측은 구단 홈피를 통해 선수, 스텝진 등... 선수단의 35퍼센트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면서 자가격리를 확대하여 추가 감염을 최소화 시키려 노력 중이라 밝혔다.



이미 주전 수비수, 엘세키엘 가라이를 비롯하여 선수와 스탭진 5인이 감염확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이후로 더 많은 선수단이 감염된 것.




명단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기에 이강인 선수의 상태는 알 수 없다고 한다.


현재 스페인의 감염추세가 심각하기에 아무쪼록 자가격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다들 건강히 쾌차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