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5일에 리그가 재개되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그리고 5월 16일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샬케04 간의 레비어더비가 펼쳐지는데요.


레비어더비는 분데스리가에서 전통적이고 치열한 라이벌 중에 하나인데, 이를 앞두고 도르트문트가 부상자들로 골머리 앓고 있습니다.



바로 팀의 핵심선수들인 엠레 찬과 악셀 비첼이 훈련 중에 부상을 당하며 출전이 불투명한 것인데요.




팀의 중원을 맡고 있는 이 둘은 지난주 화요일에 훈련을 하다가 내전근 부상을 입었고 이때문에 샬케전을 앞두고 훈련복귀 여부도 불가능 한 상황이라죠.


이미 공격수 마르코 로이스와 수비수 단 악셀 자가두도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 주전 4명이나 이탈한 도르트문트.


리그 우승권도 바라보는 그들이기에 여러모로 걱정이 아니될 수 없겠습니다.




여담으로 홀란드가 다시 놀라운 골사냥을 이어나갈 것인지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바이에른 뮌헨의 골리, 마뉴엘 노이어가 지난시즌 왼발 골절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다가 복귀 후, 몇경기 뛰다가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시즌 레알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왼발 중족골 골절로 시즌아웃 되었는데, 올시즌 2라운드가 되어서 복귀, 그리고 4경기를 소화한 후, 또다시 왼발에 문제가 생긴 것.


이번 부상으로 그는 수술했던 왼발을 또다시 재수술 받을 위기에 쳐했다는데, 이로 인해 수개월간 전열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것.




CT촬영 검사결과 왼발 골절부상이 드러났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올시즌 뮌헨의 골문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주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