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토트넘과 더불어 리버풀, 첼시 등의 나이키 스폰서 클럽들의 새 유니폼이 나왔네요.




나이키 측은 운동화 에어맥스 클럽 컬렉션을 내놓았는데, 토트넘의 경우 에어맥스95와 토트넘 클럽 접목시킨 유니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여성버전인데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가다고 하죠.


전체적으로 에어맥스의 그라데이션 기법에 유니폼 중앙에 aimax 가 새겨져있고 그 위에 클럽 엠블럼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첼시는 에어맥스 180을 바탕으로 만들었구요.




리버풀의 경우 에어맥스90을 베이스로 하였다고 합니다.



보통 축구팀 감독이라면 말끔한 정장차림을 하거나 혹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팀을 지휘하곤 하죠.


그런데 항상 어떠한 복장이든지 모자를 쓰고나와 눈길을 끌었던 피오렌티나의 쥐세페 이아키니란 감독이 있습니다.


이아키니 감독은 모자남으로도 불리며 늘 모자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2019년 12월 빈첸조 몬텔라 감독의 대체자로 지휘봉을 잡아 혼란에 빠진 팀을 수습했지만, 올시즌에는 영 성적이 신통치 않았습니다.




2020 - 2021시즌 7경기 중 2승 2무 3패로 부진하였고 결국 구단 측은 그를 경질하였답니다.




그렇게 팀을 떠나는 모자남 이아키니의 뒤는 유로2012에서 이탈리아를 이끌었던 프란델리 감독이 맡게 되었는데요.




프란델리는 과거 피오렌티나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지휘한 적이 있기에 별 무리 없이 적응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죠.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2014년 이탈리아를 더난 이후, 갈라타라사이, 발렌시아, 알 나스르, 제노아 등등의 유수 클럽들에서 계속 성적이 부진했기에 이점은 다소 아쉽게 평가받고 있답니다.